Stories about wany2008. 2. 26. 19:37

없다.

열정이 없거나 목표가 없거나,
혹은 둘다 없거나.

하나도 재미없다.
동진이가 교대 입학한 운을...

재야가 갑자기 불러가 가야겠다.ㅡㅡ;

그럼 이어서...

동진이가 교대 입학한 운을 나에게 주었기에.
내가 하는 대부분의 운동들이 잘 되었다.
농구, 당구, 볼링, 고스톱(?) 등등.
거의 모든 게임을 이겼음에도 하나도 재미가 없다.
금방 지루하고 돌아서면 허하다.

그래도동진이 덕분인지 AVEVA CEO까지 만나보기는 했지만.
이번주까지 연락을 준다더니.
아직 연락이 없는 걸보니.
그 기대감이 하루에 반씩 뚝뚝 떨어지고 있어서...

이번주 완전 최악이다.
내 이렇게 무언가를 간절하게 기다린 것이...
정말 오래전이지 싶다.

더욱 중요한 건 이 주가 지난 후에 내가 해야할 일들.
뭘 해야하지? 도대체. 무얼해야하지?

없다.

열정이 없거나 목표가 없거나,
혹은 둘다 없거나.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