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omething2009. 10. 26. 23:32



2002년 현주행님이 뜬금없이 물었다.
"니 꿈은 뭐니?"

사실은 그전부터 였다.
"내 꿈은 뭐지?"

얼마전 어느 소개팅에서 만난 아이가 뜬금없이 물었다.
"꿈이 뭐예요?"

"나중에 이야기해 줄께요"
그리고는 결국 이야기하지 못했다.

나는 여전히 궁금하다.
백번이고 천번이고 만번이고 생각했다.

"나의 꿈은 뭘까?"

요즘.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꿈이라...꿈.

질문에 답은 해줘야 겠지?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