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about wany2011. 9. 29. 15:08
놀고있다.

오늘은 놀고있다.
그렇다고 놀고자빠져있진 않다.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11. 9. 28. 14:55
뱉은 말

주울 수가 없어 슬픈 뱉은 말.
오늘 또 한번 뱉었다.

요즘은 그냥 아닥하고 살아가고 싶다.
이렇게 한마디하고 실수했다 싶어 신경쓰는 거 보면.

여튼 아직까지 덴마크 출장 휴우증으로 새벽에 한번씩 깸.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11. 9. 23. 21:27
The last day in Aalborg Office.

오늘은 마지막으로 출근한 날.
여기 친구들은 널널해서 금요일이면 2-3시에도 퇴근한단다.
평일에도 3-4시에 퇴근할 수 있고.
물론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고.
근데 우리는 일의 양 자체가 그 정도로 널널하지 않은 거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일이 있을 때는 하루 종일 거의 안 쉬고 집중을 하는데도 늦게 갈 때가 있으니.
보통의 경우는 일하는 시간에 뻘짓거리를 많이 하겠지만.

머 여튼.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Christian이 SKAGEN에 같이 가준단다. 운전해서. 3살짜리 아이와 함께.
기차타고 가려니 시간이 애매해서 조금 곤란했는데 다행이다. 

내일 오전에는 Aalborg Tower갔다가 와서 Aalborg Airport에 갈예정.
일요일 16:55 김해공항 도착한다.

주말을 비행기에서 있어야 한다는게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출장은 좋은 기회였던 듯.

마무리 할 시간이라 글도 두서없고. 설레이기만 한다. 훗-

Farvel, Aalborg. Farvel, Danmark.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