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omething2008. 3. 10. 11:52

어바웃 창원.
가장 익숙한 도시. 익숙한 장소.

이 곳에 살고 있으면 너무나 지루하다.
익숙한 거리, 익숙한 사람, 익숙한 느낌.

다른 곳에 살고 있으면 언제나 그립다.
익숙한 거리, 익숙한 사람, 익숙한 느낌.

그런 곳이다. 이곳은.

떠나면 그립고 머물면 지루한.

아직은 그런 곳이다. 이곳은.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08. 3. 10. 11:47

나의 오래된 친구 averatec4270 을 열때마다 접하게 되는
"새로운 시작"

매번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시작"이지만
여전히 설레임과 두려움이 익숙하지 않다.

오늘 부산의 어느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내 생전 처음 잡아보는 거금을 손에 쥐고
계약이라는 사회적인 활동을 하러 떠나게 된다.

오늘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
정말 또 다시 "새로운 시작"
사람에, 영어에, 일에 익숙한 것이 하나 없는 그 시작.

나는 할 수 있다.

언제나 그렇게 외쳤던 어제와는 다르게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움츠려지는 내 모습은 왜일까?

나는 아직 할 수 있다.
나는 여전히 할 수 있다.

DJ. DOC의 어느 노래가사처럼

이미 시작된 얘기 갈때까지 끝까지 가봐야지.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