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omething2009. 6. 22. 09:45
It's raining.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비가 무지막지하게 내린다.

우리가 우산을 쓰고 다녀서
하늘에 구멍이 뚫려있는지 확인을 못하는 것 뿐일지도 모른다.

미리 짐작하지 말자.
하늘에 구멍이 뚫려 있으면 어쩔?

마음 가는 대로 하자.
난 머가 이렇게 어려운 게냐. 쳇.
Posted by 머째이와니
About something2009. 6. 17. 09:28
정치

나는 정치를 모른다.
몰랐었고 아직 모른다.
정치는 정치인들만 하는 건 줄 알았다.

내가 했던 건 그냥 인간관계인줄 알았다.

사람들은 저 마다의 목표가 다른다.
같은 일을 하면서 같은 결과를 원하면서도
각자의 목표, 원하는 바는 틀리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어떤 방법을 쓰는 것.
돈, 권력, 인간관계, 마음.
그 무엇을 쓰던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그것은 정치적이다.

그러고 보면 나쁜 뜻도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아- Andy 요뇨셕 먼 생각을 가지고 저렇게 하고 있는 거지?!

이런 음모론인가.

사람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상대의 생각을 읽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끔 한다.

이런 정치적인 녀석 같으니라고.
나 프로그래밍만 하고 있다.

근데 정치도 하고 있는 것 같다. 쳇-
Posted by 머째이와니
About something2009. 6. 16. 09:00
샤워

아무 생각없이 평소대로 샤워를 하다가 보면
머리를 두번 감을 때가 있다.

젠장.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