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about wany2008. 6. 24. 14:14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08. 6. 22. 00:47
오랜만에 앉은 계모임에서
박혜윤 외식 어쩌고 에서
밥먹고
당구치고
술먹고
겜방에 앉았다.
얼마만에 오는 게임방인지.
오락도 재미가 있는 건 아니고 해서
오랜만에 글이나 쓰고 있는 중.

그나저나 이번 휴가때에는
해외에 나가보고 싶은데 말이야.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08. 4. 21. 00:32
그 녀석

그녀석.
양주를 한병을 마시고 찾아와서는
오랜기간을기다리던 그녀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했다.

쌓이고 쌓이고 또 쌓였던 그 마음을 놓아버린다는 게.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나는 어땠지? 아니. 어떻지?
양주 한 병에떨쳐낼 수 있었다면 백병이라도 마셨을 거다.
탈영을 해서 되돌릴 수 있었다면 백번이라도 뛰쳐나왔을 거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았을 거다.

그러니까.
이제는 가라.

기다리거나 혹은 떨쳐버리거나.

나.
이제는
혼자 하는 건 하지 않을래.

너.
이제 정말 가라.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