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omething2011. 12. 15. 11:50
변화

항상 유동적이고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어떤 변화가 나에게 다가오면 거부부터 하고 생각을 한다.
생각을 하고 나서 거부를 하던 받아들이던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닥칠때에는 당장 선택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조금 더 나은 행동을 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기분이라.
나 자신에게 섭섭하기도 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나는 원래 그런데 머.'하면서 자기 위로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역시 사람이 변하기란 쉽지 않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가만히 생각하니 좋지 않은 쪽으로 변하는 것 정말 순식간인 듯.
조심해야지.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11. 11. 24. 09:02
꿀모닝
 

오늘은 오랜만에 '브로콜리 너마저' 노래들을 듣고 출근했는데.
상쾌하다.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해. 
Posted by 머째이와니
Stories about wany2011. 11. 21. 15:08
부족하다

요즘 일하는게 미친듯이 재미가 없는데.
문득 마소를 읽고는
내가 아직 모르는게 미친듯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많을 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에 부딫혔을 때 해결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은 되지 않는 다는 생각.
당분간은 오유랑 이글루스 개그밸리 그만 들락날락해야겠다.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