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es about wany2011. 8. 3. 11:26
슈크림빵

오늘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의 구름이 슈크림빵 같다.
먹고 싶어라.  
Posted by 머째이와니
About something2011. 8. 3. 10:06
추억

대학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기어져 있는 그 곳. 32101.

희진이가 수택이랑 갔었다며 보내준 사진

오래되었지만 오래되지 않은 추억.
Posted by 머째이와니
About something2011. 7. 29. 17:17
거절

 내가 익숙하지 않은 것 중 두가지. 거절 그리고 도움 청하는 거.

 영업하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거절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기분좋게 거절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좋은 상품이 있어."
"상품은 별로지만 넌 역시 멋진 놈이야."
"하하하"
"하하하"

이럴 순 없겠지.

 도움청하는 건 어떤 일이던지 내가 할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일은 엄청나게 효율이 떨어지니까. 여튼 도움을 청하는 것도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연히 발견한 "죽지않는 돌고래"님의 글귀

꽤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지 않는다'를
'협력하지 않는다'로 착각해서 죽어간다.
 
문득, 내가 죽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의지하고 싶지는 않다. 근데 가끔 협력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거 같다. 
Posted by 머째이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