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omething2010. 1. 8. 13:17
About something2010. 1. 4. 11:05
사람의 차이
"미켈란젤로는 그림을 잘 그리면 되고, 쿼터백은 패스를 잘하면 된다"
창제가 크리스마스에 친구의 블로그를 소개시켜줬다.
꽤 흥미로운 글들이 많이 있다.
물론 내가 관심이 많은 부분도 없는 부분도 있다만.
-------------------------------------------------------------------------
작년에 포스팅 되었어야 할 글이지만 이 죽일 놈의 게으름이 이제 글을 마무리 하게 한다.;;;
나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게 다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모든 걸 잘할 순 없기 때문에 함께 무언가를 해나간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 또한 없다.
옳은 일을 하든 그른 일을 하든 의미가 있는 일이건 의미가 없는 일이건
그 모든 것이 자신의 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는 건 긍정적인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마냥 부러워하는 건 흠...
참 표현력이 떨어져서...ㅡㅡ;; 머 그렇다.ㅋ
나는 그림을 잘그리니까 그림을 그리거나
나는 화가이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거나.
위치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
그냥 나는 나이면 된다. 내가 누군가가 아니기만 하면 된다.
언젠가는 예상치 못한 모순에 부딪히기도 하겠지만.
머 두렵지는 않다.
사람의 차이.
내가 가장 많이하는 변명이면서 가장 그렇듯한 설명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
"미켈란젤로는 그림을 잘 그리면 되고, 쿼터백은 패스를 잘하면 된다"
창제가 크리스마스에 친구의 블로그를 소개시켜줬다.
꽤 흥미로운 글들이 많이 있다.
물론 내가 관심이 많은 부분도 없는 부분도 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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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포스팅 되었어야 할 글이지만 이 죽일 놈의 게으름이 이제 글을 마무리 하게 한다.;;;
나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게 다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모든 걸 잘할 순 없기 때문에 함께 무언가를 해나간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 또한 없다.
옳은 일을 하든 그른 일을 하든 의미가 있는 일이건 의미가 없는 일이건
그 모든 것이 자신의 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는 건 긍정적인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마냥 부러워하는 건 흠...
참 표현력이 떨어져서...ㅡㅡ;; 머 그렇다.ㅋ
나는 그림을 잘그리니까 그림을 그리거나
나는 화가이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거나.
위치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
그냥 나는 나이면 된다. 내가 누군가가 아니기만 하면 된다.
언젠가는 예상치 못한 모순에 부딪히기도 하겠지만.
머 두렵지는 않다.
사람의 차이.
내가 가장 많이하는 변명이면서 가장 그렇듯한 설명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
About something2009. 12. 10. 15:47
굼벵이의 구르는 재주
나의 사진들을 보고 석이 그랬다.
"사진 잘 찍는구나!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ㅋ"
굼벵이에게 구르는 재주는 필요한 걸까? 라는 의문
나는 대부분의 일을 중간이상은 한다.
하위 10%에 들었던 유일한 것이 사격;;;;
나중에는 결국 중간 이상 하기는 했지만.
뭘 하든 익숙해지기만 하면 무지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잘하는 편에 속한다.
근데 그게 참- 애메하다
전문적이지도 않고 특출나지도 않는데 못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그 것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느냐?
건 생각해볼 일이다.
사진도 그러하다
그냥 내 인생의 순간을 담기 위해서
내 인생의 느낌을 남기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머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굼벵이의 구르는 재주들이 더 마음에 든다.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가져다 준다고나 할까.
저런 재주들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대부분이니까.
나에게 사진은 굼벵이의 구르는 재주와도 같은 것.
나의 사진들을 보고 석이 그랬다.
"사진 잘 찍는구나!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ㅋ"
굼벵이에게 구르는 재주는 필요한 걸까? 라는 의문
나는 대부분의 일을 중간이상은 한다.
하위 10%에 들었던 유일한 것이 사격;;;;
나중에는 결국 중간 이상 하기는 했지만.
뭘 하든 익숙해지기만 하면 무지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잘하는 편에 속한다.
근데 그게 참- 애메하다
전문적이지도 않고 특출나지도 않는데 못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그 것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느냐?
건 생각해볼 일이다.
사진도 그러하다
그냥 내 인생의 순간을 담기 위해서
내 인생의 느낌을 남기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머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굼벵이의 구르는 재주들이 더 마음에 든다.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가져다 준다고나 할까.
저런 재주들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대부분이니까.
나에게 사진은 굼벵이의 구르는 재주와도 같은 것.